책소개
그가 45년간 소아부터 초고령까지 1만 명 이상의 뇌를 MRI를 통해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과 늘 활력 넘치는 사람은 뇌의 작용이 달랐다.
현대인 대부분은 뇌의 일부만 사용하며 뇌 전체를 골고루 쓰지 못한다. 행동 에너지와 뇌 작용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반응을 서로 주고받기 때문에, 뇌...
1. 책 및 지은이 소개
◦지은이 가토 도시노리
◦옮긴이 정현옥
◦출판사 갤리온
◦가토 도시노리
-쇼와대학교 의학부 졸업, 박사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알츠하이머와 MRI 뇌 화상진단에 관해 연구
-독자적으로 가토식 뇌 화상진단법 개발
-두뇌학교와 가토 플래티나 클리닉 운영
-뇌 활동 측정 기술 ‘기능적 근적외선 분광법’의 원리를 최초로 발견
2. 독후감
가. 뇌의 기능
한두 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점점 움직임이 줄어드는 것을 느낀다. 거기에 가끔 만사가 귀찮을 때가 있다. 일종의 무기력증이다. 그런 줄 알면서도 소파에 몸을 묻고 나면 더 이상 움직이기가 싫다. 그런 상태로 TV를 보고, 그런 상태에서 커피를 마신다.
언뜻 생각하면 유토피아가 뭐 별 것인가 싶기도 하다. 그러나 그러는 동안 자존감이 떨어지고 결국은 매사에 자신감을 잃어가게 될 것이다. 스스로가 자신을 죽이고 있는 셈이다. 스스로 생각해도 종일 방구석에 빈둥거리는 꼴이 한심하다.
그런데도 그렇게 빈둥거리는 것이 세상 편하게 느껴진다. 편안한데 굳이 움직일 필요가 뭐 있을까 싶다. 그러나 활력이 넘치는 사람들은 다르다. 그들은 매사에 활동적이며 또한 적극적이다. 늘 자신감에 차 있는 것 같다.
그 차이에 대해 이 책의 저자는 뇌의 사용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즉, 의지가 약한 사람은 대부분 뇌 전체를 골고루 쓰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행동 에너지와 뇌의 작용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서로 반응을 주고받기 때문에 뇌가 움직이지 않으면 행동의지가 생기지 않는다.
성향의 대부분은 그때그때 뇌의 발달과 뇌의 작용으로 결정된다는 것이다. 달리 말해 뇌를 제대로 발달시키면 누구나 무기력에서 벗어나 의욕적인 성향으로 바뀔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에서는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실용적이면서도 매우 간단한 팁들을 알려주고 있다.
무기력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문제일 수 있다.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이 뇌 기능을 저하시켜 좀처럼 몸과 정신에 활력이 돌지 않는 것이다. 그 사실을 발견한 후 나는 만족스러운 하루를 위해 매일 의식적으로 뇌를 단련한다.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수시로 몸을 눕히고만 싶은 사람이라도 평소의 사소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 충분히 활동적인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다.
사람들은 보통 나이가 들면 신체 기능이 떨어지듯 뇌도 늙는다고 생각한다. 이는 크나큰 오해다. 몸은 늙어도 결코 늙지 않는 것이 바로 우리의 뇌다. 뇌를 제대로 활성화시키는 법만 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가 삶을 바꿀 수 있다. 그럼 이제 어서 본론으로 들어가볼까.
- 이 책, 아무것도 하기 싫은 하루에 갇힌 당신에게 중에서 -
저자는 우리도 모르게 무기력한 환경을 만드는 여러 습관들을 지적한다. 우선 뇌는 쓸수록 자란다고 한다. 실제로 신경섬유의 모양은 뇌를 얼마나 사용하는지에 결정되고, 뇌의 각 영역이 활성화 되어 있을수록 더 많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여기서 조금 놀라운 점을 발견했는데, 효율적인 일을 추구하는 것이 뇌의 성장에는 부정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일을 처음할 때 뇌가 가장 활성화된다고 한다.
지은이 가토 도시노리는 일본 최고의 뇌 전문가이자 뇌 과학 베스트셀러 저자다.
저자는 작은 행동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누구나 평생 뇌를 활성화시킬수 있다고 말한다.
무기력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쉽고 빠르게 활력을 되찾는 최고의 안내서가 될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
무기력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문제일수 있다.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이 뇌 기능을 저하시켜 좀처럼 몸과 정신에 활력이 돌지 않는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나이가 들면 신체 기능이 떨어지듯 뇌도 늙는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늙지않는것이 우리의 뇌다.
뇌를 제대로 활성화시키는 법만 안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우리모두가 삶을 바꿀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