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치즈에 대한 짧은 우화를 통해 현대인들이 살아가면서 마주치게 되는 수많은 변화의 순간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를 들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아마존 비즈니스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이코노미스트, 비즈니스 위클리, USA Today 등의 세계 언론에서 새 천년에 꼭 읽어야 할 책으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짧고 간단한 이야기였지만, 읽고 나니 생각보다 더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 책은 쥐 ‘스니프’와 ‘스커리’, 그리고 인간 소인 ‘헴’과 ‘허’라는 네 등장인물을 통해 변화를 대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다소 단순한 우화처럼 느껴졌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점점 내가 현실에서 경험했던 상황들과 연결되며 책에 빠져들게 되었다.
책 속에서 ‘치즈’는 각자가 원하는 목표나 꿈, 또는 소중하게 여기는 무언가를 상징한다. 누군가에게는 직장, 누군가에게는 인간관계, 또 누군가에게는 금전적 안정, 사랑일 수도 있다.
‘나는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잘 수용하는 타입일까 아니면 두려워 하는 타입일까?’ 소가 되새김질 하듯 곰곰이 곱씹어 봤습니다. 결론은 아무케도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타입은 아니다는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심 자신있고 만만하다고 생각되는 변화에 대해서는 빨리 적응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자신감이 떨어지는 분야는 수동적인 저자세로 대응했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변화를 회피하고 현실이 주는 달콤한 유혹에 젖어 있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