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의 뇌 속에서 민주주의가 작동한다고?인간의 뇌와 지능, 기계 지능에 대한 새로운 이해…다가올 미래에 대한 단서들로 가득지금의 AI에는 왜 지능이 없는지, 진정한 변화를 이끌 기계 지능은 가능한지 모색리처드 도킨스가 추천·서문을 쓰고, 빌 게이츠가 꼽은 2021년 올해의 책미국의 신경과학자이자...
1. 책 선정 동기
뇌가 세상을 인식하고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경과학에서 뇌의 작동 원리를 탐구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의 발전 가능성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뇌가 어떻게 감각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예측 모형을 만드는지 신경세포들이 어떻게 연결되고 작동하여 우리의 지각과 지능을 형성하는지에 대한 이해는 앞으로의 학문적 연구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이 뇌의 기능을 모방하여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그리고 미래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탐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신경과학과 인공지능의 접점을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명공학과 의학 연구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여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2. 책 줄거리
이 책은 뇌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시작됩니다.
우주의 크기와 나이, 지구가 어떻게 진화했는지, 우리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를 탐험하고 비밀을 밝힐 수 있는 도구를 만든 종은 지구상 최초다. 그래서 인간은 유전자가 아니라 지성과 지식으로 정의된다. 우주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 유일한 지능종인 인간이 불과 1.5kg의 세포(뇌)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경이로운 일이다. 하지만, 많은 과학자들이 뇌에 대한 많은 사실과 지식을 배웠지만, 뇌가 어떻게 실제로 인간의 지능을 만드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DNA 연구로 유명한 프랜시스 크릭은 "지식의 꾸준한 축적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큰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 책에 따르면, 뇌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이유는 우리가 충분한 데이터를 얻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이미 손에 들고 있는 조각들을 어떻게 배열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