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과 삶의 가장 완벽한 조화를 찾는 새로운 방법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 우리는 일 때문에 가장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 일과 삶을 분리하는 ‘워라밸’만이 그 해답일까? 일을 하면서도 행복할 수는 없을까?
베스트셀러 철학자이자 경영인 모르텐 알베크가 워라밸을 넘어서 일과 삶을 조화시킬 새로운...
저자는 우리의 목적이 만족과 행복이 아니라 '의미'라고 주장한다.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뜻이어서 의미 있는 삶이 어떤 삶인지 알려준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일'이 우리의 삶과 결코 분리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을 강조하는 현대사회와는 사뭇 다른 이야기다. 일과 삶을 분리함으로써 직장에서의 나와 직장 밖의 나를,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분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비판하게 되는데, 의미 있는 삶의 방식이 아니라고 한다. 한국의 현실과 조금 동떨어진 환상이지만 궁극적으로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사실, 저자의 말이 맞다. 자기소개는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내용이지만, 우리는 자기소개를 할 때 그 직업을 먼저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일과 삶을 그렇게 분리할 수는 없지만, 계속 분리하려고 노력해요. 그들은 24시간 중 8시간을 자고, 보통 8시간을 일하는데, 이것은 그들이 깨어 있는 시간의 절반을 일하는데 보낸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