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턱과 왼팔에 분필을 끼워 아이들을 가르치다!〈A HREF="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BARCODE=9788979193497" TARGET="_BLANK"〉〈I〉〈오체 불만족〉〈/I〉〈/A〉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그래서 나는 학교에 간다』. 2007년 4월, 일본 언론은 선천성 사지절단 장애인이 스기나미 구 스기나미...
서점에서 이 책을 보고서 나는 바로 구입했다. 왜냐하면 전작 오체불만족을 읽고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번 이야기는 그의 새로운 도전에 관한 것이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그가 교사가 되는 과정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서술하여 현재 일본의 자세한 교육상황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작가의 도전을 보면서 나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너무 현실에 안주 하고 있지 않은지. 편안하고 쉬운 것만 추구하고 있는 건 아닌지, 노력하지 않고 계속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진 않은 건지, 생각하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