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뇌에 최적화된 루틴으로 업무의 질을 높이자사람들은 하루 중 꽤 많은 시간을 인풋하는 데 할애한다.... 매일 5분씩 투자해 루틴을 만들어보자. 잘 실천하면 적게 일해도 생산성이 폭발한다. 머리 싸매고 앉아 있을 필요 없다. 내 소중한 뇌력을 바닥에 내집어던지는 일 또한 사라질 것이다.
할 거 다하면서 일도...
이 책은 제목을 잘못 지었다. <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이 아니라 <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인풋법>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루틴, 즉 하루의 규칙적인 습관에 대한 책을 찾고 있어서 이 책을 집어 들었는데 내용은 완전 딴 내용이었기 때문이었다. 물론 이 책이 별로라는 것은 아니었다. 인풋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좋은 책이었다. 게다가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인 인풋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팁들을 알 수 있었다.
인풋이란 무엇인가. 책, 사람, 인터넷 등 모든 매체에서 얻은 정보를 내 안에 입력하거나 흡수하는 것을 뜻한다. 우리들은 알게 모르게 삶을 살아가면서 많은 정보를 습득한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하는 이러한 인풋의 효율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어떤 책을 읽거나 강연을 듣고 난 뒤 “어땠어요?”라고 물었을 때 한 마디 이상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렇게 남는 것 없는 인풋을 하게 되면 인풋을 아무리 많이 하더라도 업무나 실생활에 변화가 없게 된다. 책을 열심히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삶이 변하지 않았다는 사람들이 바로 이런 유형이다.
적게 일해도 폭발적 성과를 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풋 80가지가 흥미롭다.
인풋이란 책, 사람, 인터넷등 모든 매체에서 정보를 입력하거나 흡수하는 것을 뜻한다.
이 인풋의 효율을 높이는 게 포인트다.
일본의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알려주는 똑똑한 인풋과 아웃풋에 대한 설명이 눈길을 끈다.
이 책의 내용처럼 눈에띄는 인풋을 몇가지 소개하자면 첫번째로
아웃풋을 인풋하자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