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발 더 앞서 생각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생각법
이 책의 저자인 〈한겨레〉 최민영 기자는 1년 4개월에 걸쳐 경제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무엇인가를 만들어서 끊임없이 실행하는 창업가들은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한 독자들에게 좋은 답이 될 것이다....
요즘 부쩍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창업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장을 다니는 젊은이들도 프로 N잡러가 되거나 부업을 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한 배경은 더 이상 직장이 나의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불신 때문에 생기는 현상일 것이다. 또한화폐의 가치가 낮아지고 부동산 가격의 엄청난 상승 때문에 직장 생활에서 주는 월급만으로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아서 직장을 관두고 창업을 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시행착오를 덜어주고 우리가 어떤 관점에서, 즉 창업가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인사이트를 제공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인의 수업시간에 김준호 딜리셔즈 대표는 빠른 전환보다는 관행을 존중해야 한다는 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