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의학사를 이끈 20인의 실험과 도전』은 독일에서 20년 동안 의학 분야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는 2,500년 의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 20인을 선정해, 그들이 어떤 성과를 남겼으며 현재 시점에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짚어보는 책이다.
신체에 대한 호기심을 토대로 진로를 탐색하다 간호학과에 진학하면서 의학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에 따라 관련 분야의 책을 찾다가 보다 생소한 ‘의학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이 책을 선택했다. 또한 평소 주목하고 있던 유전자를 중심으로 다루는 마지막 챕터인 ‘유전자에 거는 미래의 희망’에 흥미가 갔기에 책을 읽어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2500년의 의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20인을 선정하여 그들의 성과와 현 시점에서의 해석, 그들이 저지른 실수 등 의학사를 설명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 20인의 일대기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