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내 아이를 중심에 두고 그리는 것”
12년 차 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가 전하는
20년 아이 교육의 밑그림
『엄마의 큰 그림』은 12년 차 중등 교사이자 초등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 중인 박은선 선생님이 직접 쓰고 그린 자녀교육 에세이다. 서툴게 시작했던 첫째 아이 육아에...
<<엄마의 큰 그림>>은 양육서, 육아서, 자녀 교육서로, 저 역시 육아에 대해서는 평소 많은 생각과 감정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고등학교 미술 선생님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육아를 미술 & 예술에 빗대어 아름다운 표현들을 많이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육아가 핑크핑크한 핑크빛이면 참으로 좋을테지만, 육아는 참 어렵다는 것을 평소 몸소 체험하곤 합니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책 바다에 풍덩>> 이라는 부분에는 저자는 이것 만큼은 양보 못한다는 내용이 등장합니다. 바로 ‘독서욕심’. 아이가 책을 사랑했으면 좋겠고, 날마다 밥을 먹듯 글밥을 먹고, 날마다 잠을 자듯 책꿈을 꾸었으면 한다고 합니다. 저 역시, 그렇습니다. 책, 독서가 그냥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에는 ‘좋은 엄마’ 라는 내용의 글이 등장합니다. 콩나물 하나 키우는 것도 어려운데 하물며 사람을 키우는 거, 누구나 하는 거라고 쉽게 평가할 수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