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자살에 대한 이론이나 일반적인 심리치료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내 앞에서 앉아 있는 사람이 자살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을 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아득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즉, 자살하려는 사람을 직접 맞닥뜨렸을 때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해 주고...
자살 환자를 30년 이상 치료 했던 저자가 관심과 이해, 그리고 공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자살 행동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적극적인 치료를 하기 위해, 정신장애등의 뇌질환 및 뇌손상 등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타인을 돕고자 하면 치유 할 수 있는 환경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으며 생명의 가치와 생명의 구원에 대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자살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과 심리치료에 대해 많은 사람에게는 낯설고 문외 적이다. 주변사람 중 자살욕구를 가지고 있다고 사람과 접하게 되었을 때 우리는 대부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당혹스러움과 위기이식을 느끼되 될 것이다. 이런 본인과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해 줄 만한 저서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