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라는 단어가 핫한 키워드입니다. 그런데 퇴사가 답은 아니죠? 작가는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내가 하는 일에 온전한 주인이 되기 어려우니 퇴근 후 ‘내 책 출판’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라고 합니다. 평생직장이란 개념이 사라진 지금은 퍼스널 브랜딩의 시대이며 이제 ‘나’라는 사람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책 쓰기를 통해 스스로를 알리고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바란다고 합니다.
1부 출간준비
글을 쓴다는 것은 내 이야기의 창조자가 되는 경험입니다. “그래서 형! 직장인일수록 꼭 책을 써야 돼요! 안 그럼 변비 걸려요.” 하고 싶은 말을 참으면 병이되고 반대로 하고 싶은 말을 이야기로 엮으면 책이 됩니다. 그 동안 학교다니며 직장다니며 얼마나 재미있고 또 반대로 화가나는 일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 이야기들을 다 기록 했다면 나도 지금쯤 작가가 되어 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제부터 특히 직장인으로 억울하고 화날 때 불평보단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남겨두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