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옥에 추락해서 인생을 포기하려고 했던 시기에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무수히 많은 실패와 거절을 이겨내고 DBT를 창시하기까지의 인생 여정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반드시 지옥에서 벗어나서 그 지옥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돕겠다고 맹세하던 그녀의 모습이 자연스레 떠오르게 될...
한 여자가 있다. 그는 10대 때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지옥을 탈출하기 위해 자살했다. 심각한 자살 충동을 느낀 그는 깨진 유리잔과 담배꽁초로 자신을 다치기도 했다. 병세가 점점 악화되어 결국 그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그녀는 2년 동안 폐쇄된 병동에 독방에 갇혀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매일 매우 강한 정신의학 약물을 복용했고 충격 요법 등 강력한 심리 치료 기술을 받았지만 그의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그녀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구를 사용했고, 병동에 도구가 없으면 벽에 머리를 부딪쳤다. 병원 측은 그녀를 '이 병원에서 가장 심각한 정서장애 환자 중 한 명'으로 낙인찍고 치료를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