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주식 1도 몰라도 투자는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세상에서 제일 쉬운 주식익힘책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 게 어려울 만큼 누구나 주식을 하고 있는 요즘, 주식을 하나도 모르는 초보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인 책이 나왔다. 네이버 경제 인플루언서인 저자는 주식투자 전후 개념부터 차트, 투자 상식까지...
이 책 <주식, 무엇이든 물어봐 주식시오>는 필자가 주식을 처음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읽었던 책이다. 사실 재테크로 주식보다 부동산을 먼저 시작했지만, 이상하게 건물에는 믿음직스러운 힘(?)이 있어 수천만 원의 투자금을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없었다. 반면 주식은 눈에 보이지 않고 무엇보다 변동성이 커서 투자하기 망설여졌다. 주식에 대해 아는 것도 기술도 없는 필자의 솔루션은 독서였다. 이 책은 초보 주식 입문자를 위한 개념서이고 친절한 설명 덕에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 하지만 용어만 공부한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만약 경제나 금융 관련 공부를 잘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이 세상은 경제학 교수님들이 모든 부를 거머쥐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금융 용어를 공부한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회를 잡을 확률이 증가한다는 말은 꼭 하고 싶다.
[ 저자 소개 ]
저자 김근형은 20대부터 맨 땅에 헤딩하듯 투자를 시작하여 주식 사기를 당하는 경험도 했었다. 이 과정에서 단기간에 수익을 창출하기보다는 묵묵하게 투자하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고 주식 투자를 투기처럼 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이제 갓 주식시장에 입문한 주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집필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저자는 다년간의 투자 노하우를 본인의 개인 블로그에 기록하면서 네이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블로그(방구석청년, blog.naver.com/rmsgud2007)에는 매일 수 만 명이 방문하여 그가 제공하는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고 있다.
[ 책을 읽기 전에 ]
요즘 주식시장은 상당히 심각하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21년 말 코스피 3,500포인트를 예상하기도 했고, 그 이상을 희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유가 상승, 그리고 이와 관련한 물가 상승 등 좀처럼 좋은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다. 현재 코스피는 2,700포인트를 간신히 버텨내고 있지만, 기업들의 실제 성과보다 많이 저평가 받으며 수익률이 흘러내리고 있다. 너무 심한 폭락장이 이어지고 있다.이런 시기에도 많은 주린들과 고수들은 주식투자를 계속 이어가고 있을 것이고, 이런 민망하고 어려울 때 우리는 주식에 대한 기초를 더욱더 가다듬고 뇌동매매를 하지 않을 지식을 갖출 필요가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