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가정과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칭찬의 감동을 전하다!나와 엄마아빠를 바꾼 몰래 쓴 칭찬일기『엄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 이 책은 인천의 어느 두 중학교 학생들이 몰래 부모님을 칭찬한 후 썼던 네 줄짜리 칭찬일기를 토대로 구성된 만화와 함께 칭찬일기의 과정과 결과를 담고 있다. 비밀스럽게 마음...
무더워진 요즘 서점에 가서 읽을 만한 책이 없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보던 중 이 책의 제목을 보고서 손에 들었다. 책 표지만 보고서는 자녀가 부모의힘든 삶을 보면서 써내려간 책이려니 생각을 하면서 책을 펼쳐보니 인천의 어느 두 중학교 학생들이 몰래 부모님을 칭찬한 후 그 내용을 네 줄짜리 일기로 썼으며 이책은 학생들의 다듬어지진 않았지만 솔직한 네 줄짜리 칭찬일기를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기록되어 있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중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도덕수행평가라는 숙제를 준 것을 토대로 아이들이 일기라는 부담과 숙제라는 부담으로 마지못해서 그리고 부모님과 대화하기도 어려운 요즘 칭찬을 해야 한다는 쑥쓰러움 어색함으로 시작되어 시간이 지나자 '열심히 칭찬하여 우리집 행복은 내가 지키겠다'는 다짐과 그러한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칭찬일기'의 과정과 결과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