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바랑 뮈라티앙이 시간에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감각적인 이미지와 감성적인 글로써 엮은 책이다. 시간을 소재로 한 저자의 작품을 통해서 우리는 일상 속에서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시간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우리 주변의 시간은 여느 때보다 빨리 흐른다. 스크린에서, 전화로...
저는 평소에 책이나 영화 혹은 일상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훈 과 깨달음을 얻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에세이 주제를 보자마자 바로 내 인생의 영화라는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중에서도 어떤 영화를 선택할지에 대해 고민을 했었는데 문득 이 대사가 바로 떠올랐습니다. “우린 우리 인생의 하루하루를 항상 함께 시간여행을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이 멋진 여행을 즐기는 것뿐이다.”라는 말을 어바웃타임이라는 영화의 한 대사입니다. 이 영화에는 제가 감명 있게 느꼈던 여러 가지 대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사입니다. 하루하루 그 시간을 소중하게 느끼며 살아가자는 말입니다. 저는 이 대사에 매우 동감을 하며 매 순간에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평소에 삶과 인생, 그리고 사랑에 대해 고민을 항상 합니다. 어떤 삶과 인생을 살고 싶은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저의 주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저는 누구와 살아갈 것인지 등의 생각을 자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