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왜 나는 처음 이 일에 뛰어들었는가?’에 대한 대답, ‘왜 나는 이 일을 해야만 하는가?’에 대한 이유. 그 뜻이 바르고 확고하다면 사업이든 인생이든 ‘제로’에서도 ‘무한대’를 바라볼 수 있다.” _본문에서지난 수십 년간 수백 만 직장인의 삶에 불씨를 심어준 베스트셀러를 쓴 저자이자 자본금 3000만...
ㅇ제목: 왜 사업하는가
ㅇ지은이: 이나모리 가즈오
첨단 전자부품 제조업체 교세라 창업자이자 명예회장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CEO 중 한 사람이며 살아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린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혼다 쇼이치로와 더불어 일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3대 기업가이다. 27세에 자본금 3000만원으로 벤처기업 교토세라믹을 창업해 연 매출 16조원, 종업원 7만명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다이니덴덴(현 KDDI)를 설립해 십여 년 만에 일본 굴지의 통신회사로 발전시켰다. 파산 위기에 몰린 일본 항공 회장 자리에 취임해 8개월 만에 24조 원의 부채를 청산하고 흑자로 돌려세웠다.
'왜 일하는가' '왜 사업하는가' '왜 리더인가' 3종 세트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30여 년 전, 일본 교토의 뒷골목에 갔을 때, 젊은 사업가들이 단결하여 성공하겠다는 각오로 아이디어와 꿈을 펼쳐 어두운 밤을 밝게 했다. 그 가운데 백발의 노인이 의아한 표정으로 젊은이들의 말을 조용히 듣고 있었다. 노인이 말할 때마다 청년들은 진지해질 때도 있고, 활짝 웃으며 격하게 묻기도 했다. "회장님, 어떻게 하면 사업을 키울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그 노인의 이름은 이나모리 가즈오다. 자본금 3000만 원의 중소기업을 설립해 아시아 최초로 미국 첨단 전자부품 시장에 진출해 IBM으로부터 2000만 개 제품을 수주한 사업가다. 교토 뒷골목에서 시작된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 문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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