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특히 MZ세대로 일컬어지는 젊은 세대는 ‘페어플레이’의 실현을 열망한다.다만 이러한 방법으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공정성을 다루는‘기술’이필요하다.이 책은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병원,공공기관,군부대 등 900개 이상의 다양한 조직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공정성의 힘을 발휘해 일을...
언젠가 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스티브 발머가 경쟁에서 밀려나거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직원들 앞에서 비명을 지르고 분노하는 영상을 유튜브에서 본 적이 있다. 경쟁사에 대한 이러한 감정적인 차단으로 인해 그는 주요 혁신 기술을 개발할 기회를 놓쳤고, 결국 발머는 미국에서 최악의 CEO에서 물러났다. 반면 후계자인 사티아 나델라는 MS의 기업가치를 회복해 다시 최고 수준으로 올라설 수 있었다. 발머와 같은 리더는 어디에나 있다. 탈세, 횡령, 배임, 광고비 전가, 초과근무수당 미지급, 당파 정치인의 막말, 차별행위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권력남용 논란도 있다. 사람들은 종종 마키아벨리의 방법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