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다. 압바와 암마들에게 기도는 너무 중요해서, 어떤 이는 그것을 천국과 동일시한다. 그들에게 기도는 값진 진주요, 밭에서 발견된 보화로써, 그것을 위해 다른 모든 것을 팔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수도원 스승들은 기도의 세계와 우리가 영위하는 평범한 삶 사이에서 간격을 발견하지 않는다. 여기에서 요구되는 것은 우리가 기도하려면, 우리는 사랑해야 하며, 사랑과 기도 양자에 있어서 우리 자신 전체가, 그 어떤 것도 남겨져서 내버려짐이 없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자신 전체를 이 기도와 사랑의 모험에 이끄는 것을 배우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고대 기독교 선조들의 기도들이 우리를 지지해줄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르침이 또한 우리에게 안내와 통찰을 제공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돌이켜 그들과 함께, 우리를 위해 창조하신 바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를 탐험하며 그 안에서 살아가는 방식들에 관해 상고해 보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