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2018년 화제의 드라마 〈변두리 로켓〉 시즌2 원작 소설
★ 초대형 베스트셀러 《한자와 나오키》 이케이도 준 대표작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일인자, 일본 최고의 스토리텔러 이케이도 준을 대표하는 ‘변두리 로켓 시리즈’(전 4권)가 네 번째 이야기인 《변두리 로켓: 야타가라스》 출간과 함께 대단원의...
요즘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와 같은 이름만 들어도 거대한 대기업들이 막대한 자본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이나 작은 스타트업들이 좋은 기술을 개발하면 그것을 돈의 힘으로 흡수하는 광경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른바 ‘문어발 식’ 확장을 감행하는 것이다. 이런 것은 과연 비난 받을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실제로 이런 사례를 직접 겪게 되는 중소기업의 창업자들의 심정은 어떨까? 누구나 대기업에 입사하는 것을 꿈꾼다. 하지만 모두가 희망한다고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중소기업과 같은 작은 회사에 들어가서 직장 생활을 한다. 하지만 대기업들도 처음부터 대기업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들도 분명 작은 회사에서 시작했을 것이고 고군분투 끝에 사람들이 선망하는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