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0년 후, 개인·기업·국가… 모든 것이 바뀐다”10년 후 우리를 둘러싼 공간, 조직, 인간관계를 비롯하여유통, 방송, 게임, 금융, 의료 등 각 산업 분야의 변화를 그린 책국내 최초로 메타버스를 다룬 『메타버스』를 읽은 누적 독자가 100만 명에 달한다. 『메타버스』를 읽은 수많은 기업들과 독자들은...
이 책은 미래 세계를 미리 보여주는 책이다. 지금 우리 몸은 물질의 세상 즉 아날로그에 머물러 있지만, 머잖아 우리의 생활은 점점 더 디지털화하여 완벽한 meta verse 즉, 가상 세계에 머물 것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가상 세계에서 건물을 짓고, 음식을 먹으며 상품을 만들고, 여행을 다니고, 사람들을 만난다. 심지어 사랑까지도 가능하다. 이 같은 가상 세계는 인간의 끝없는 욕구를 모두 다 채워줄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각종 디지털 기기인 스마트폰과 컴퓨터, 인터넷 등이 현재보다 월등히 발전하면 새로운 디지털 세상이 열리는데, 사람들은 이를 ‘메타버스’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손쉽게 자신의 욕구를 채운다. 나는 이 이야기에 어느 정도는 공감한다.
책에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에 일상을 올리는 것, 인터넷 카페에 가입해서 회원이 되어 활동하는 행위,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것처럼 이 모든 것이 다 메타버스에서 살아가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주장한다.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회자되기 전부터 메타버스의 개념과 실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책을 저술한 저자의 통찰에 감탄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난다. 그 다음 편인 메타버스 2가 등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곧바로 책을 구매하여 읽어보았다. 앞서 먼저 출간 된 책 이후에 또 얼마나 많은 저자의 연구와 고민이 묻어 나와서 이런 책이 탄생하였는가에 대해서벌써부터 흥분이 되고 기대가 많이 된 책이다.
1년여 전 국내 첫 메타버스 책을 출간한 저자는 메타버스를 코로나19 이전부터 존재했던 비대면 세계, 즉 디지털 기술로 현실 세계를 초월하는 세계로 정의했다. 김상균 교수는 책에서 메타버스의 세계는 더욱 확장될 것이며 메타버스와 공존의 시대를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배우고 성장할지, 기업경영과 산업환경이 어떻게 진화할지, 국가와 글로벌 협력체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상상해 볼 것을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