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등장인물 소개를 하려고 한다. 책은 지니라는 여자를 1인칭으로 내세워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지니라는 여자는 로즈, 캐롤라인 여동생이 있고 타이라는 남편이 있다. 엄마는 일찍이 돌아가셨고 랠리 쿡이라는 아빠와 함께 한 동네에서 살고 있다. 지니는 다섯 번이나 유산을 하고 지금은 아이가 없다. 여동생 로즈는 두명의 딸과 피트라는 이름의 남편과 살고 있다. 캐롤라인은 변호사로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한 막내딸이다. 이외에 동네에 3가구가 사는데 그중에 한 인물이 헤럴드라는 농부가 나온다. 이 인물은 제스와 로렌이라는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로렌은 아버지를 잘 따라 시키는 농사일을 잘 한다. 제스는 7년간 마을을 떠나 이일 저일을 하다가 다시 마을로 돌아오자 헤럴드는 유서를 다시 쓰는 등 제스를 아끼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