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거기에는 감정 패턴, 사고 패턴, 관계 패턴 등이 있다. 이 책에는 문제에 반복적으로 반응하는 자신의 패턴을 들여다보고 무엇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보여 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간 상담한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또 각 사례의 심도 있는 분석과 검토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 있는 패턴이 어떠한지...
‘인생에 만나는 모든 사람은 나의 거울이다.’라는 말이 있다. 별로 동의하고 싶지 않은 말이지만 아주 근거 없는 말은 아닌 것 같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통해 우리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된다. 우리가 상대방의 나쁜 면을 보게 되는 것은 숨겨진 자신의 내면을 상대방에게 투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어둠 속에서 고통스럽게 더듬어가며 힘겹게 살아간다.
이 책의 저자는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사람에 관한 법칙을 발견하고, 굴곡 없이 편안한 인생을 사는 방법을 배웠다고 한다. 저자는 많은 이들이 복잡하게 얽힌 감정과 그 이면의 진실을 알고 자신과 화해하고 관계를 회복하며 마음을 옥죄는 굴레에서 벗어난 인생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책제목을 읽어보면서 눈에 딱 들어왔다. 모든 관계는 결국 나의 선택이고 나에게 달려있다는 것이다. 모든 인간관계는 나의 패턴의 문제, 내 안의 어떤 패턴으로 인하여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다. 특히 감정 패턴, 사고 패턴, 관계 패턴을 돌아보라는 점이 참 와닿았다. 나만의 내면 패턴을 이해하고 인식하고 이것을 변화시키고 바꿔나간다면 인생의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을 인식하고 패턴을 인식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껴진다. 소통에 대한 나의 의견,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소통의 의미는 상대방의 반응이라고 한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친밀한 사랑하는 관계를 찾고 사랑을 갈망한다고 한다. 나 역시 그런 것 같다.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익숙한 삶의 패턴이라고 한다.
“모든 관계는 나에게 달려 있다.”
배우자나 친구, 사업 파트너와의 관계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데는 반드시 나의 책임도 있기 마련이다. 한때 평생을 함께하자고 했던 배우자가 지금은 ‘별 볼 일 없는 남자’가 되고, 순수하고 착했던 아이가 어느새 말을 듣지 않고 말썽을 부리며, 평온했던 동료나 친구와의 관계가 예민하고 까칠하게 간섭하는 관계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상대를 이렇게 만들진 않았을까?
인생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은 나의 거울이다. 다른 사람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된다. 우리가 상대방의 나쁜 면을 보게 되는 것은 숨겨진 자신의 내면을 상대방에게 투사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어둠 속에서 고통스럽게 더듬어가며 힘겹게 살아간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나는 매우 안타까웠다.
나는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사람에 관한 법칙을 발견하고, 굴곡 없이 편안한 인생을 사는 방법을 배웠다. 이러한 방법은 이미 나의 강의와 심리 상담을 통해 검증되었고 매우 효과적이었다. 아쉽게도 개인적으로 강의하며 만날 수 있는 사람과 상담할 수 있는 사람은 제한되어 있기에,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복잡하게 얽힌 감정과 그 이면의 진실을 알고 자신과 화해하고 관계를 회복하며 마음을 옥죄는 굴레에서 벗어나 인생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싶다.
- 이 책, 프롤로그 중에서
누군가 나에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없이 인간관계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대인관계는 나이가 들수록 이러한 고충은 해결되지 않는 것 같다. 이것은 비단 나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반복되는 생각이나 행동을 패턴이라고 한다. 우리가 매번 고난을 겪는 것에는 비슷한 삶의 패턴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이 책의 저자는 20년 간 심리학 교육을 실 생활에 성공적으로 응용한 베테랑 심리학 멘토라고 불린다. 저자는 과거 나의 패턴과 결별하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으니, 나의 감정 패턴을 돌아보고, 바꾸고, 점검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