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직 세상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현장의 눈으로 위기를 진단하고 변화의 방향을 제시한다”행정은 과거의 지배적 지위를 잃었다. 더 이상 일방적 규율이 통하지 않는다. 높은 ‘관존민비’의 스카이박스에서 내려와 시장의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그라운드에 서야 한다. 그러나 아직 정부의 많은...
박광일 작가의 "행정의 미래"는 현대 사회에서 행정의 역할과 그에 따른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책입니다. 이 책은 행정학의 관점에서 정부와 시민 간의 상호작용, 정책의 수립과 실행, 그리고 행정의 효율성과 정의에 대한 문제를 탐구합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행정이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과 과제를 다루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제시합니다. 그리고 특히 정보화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에서 행정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행정의 미래"는 체계적인 분석과 사례 연구를 통해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면서도 이론적인 토대를 제공합니다.
현재 문재인 행정부는 부동산 정책 실패, 코로나19 방역 혼란 등으로 인해서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 한국 행정부가 가지고 있는 위기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국회의 비대화, 시장에 대한 정부의 권력 약화 등으로 인해 이미 예견된 일이다. 저자는 행정부 일선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정책을 제정해 왔고 행정부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목도해 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실제 현장에 있었던 행정가의 목소리를 통해서 한국 행정부가 위기에 처하게 된 원인을 진단해 보고 어떻게 개선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국은 삼권분립이 되어 있는 국가이다. 행정, 입법, 사법이 나눠져 있다. 입법 역할을 하는 국회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사명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