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안셀름 그륀 신부의 『삶의 기술』. 저자는 '삶의 기술'을 9가지 주제로 나누어 강의한다. 하느님이 만든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려주며, 여유를 지닌 채 삶을 즐길 것을 권한다.
또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삶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요,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찰리 채플린의 말이 있다. 이는 누구에게나 삶은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게 된다면 우리의 삶이 조금은 여유로워지지 않을까?
안셀름 그륀 신부의 ‘삶의 기술’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 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준다. 그는 삶의 기술을 아홉 주제로 나누어 강의한다.
첫 째, 있는 그대로의 너 자신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잘 대해주어라
둘 째, 여유를 가지고 매일의 삶을 즐기라
셋 째, 자신의 일에 의미를 부여하라
넷 째, 다른 사람들과 깊이 있는 관계를 유지하라
다섯 째, 친구를 사귀어라
여섯 째, 사랑을 실천하라
일곱 째, 위기를 기회로 만들라
여덟 째, 동경의 끝까지 나아가라
아홉 째, 지금 이 순간을 살라
저자 안셀름 그륀은 1945년 뢴의 융커하우젠에서 태어나 1964년 뷔르츠부르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작 수도원에 들어갔다.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성 오틸리엔과 로마 성 안셀모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구원은 십자가를 통해: 구원의 현대적 이해에 끼친 칼 라너의 공헌」이라는 논문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부터 각종 영성 강좌와 심리학 강좌를 두루 섭렵하면서 칼 융C.G.jung의 분석심리학을 집중적으로 연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