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모의 역할과 인성교육의 근본적인 원칙을 실화로 보여 주는 책이다. 저자의 부모이자 이 책의 주인공인 해리스 부부는 교육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훈련을 받은 전문가가 아니다. 단지 성실하고 정직한 말과 행동을 몸소 실천하며 부모로서 중심을 지켜 나갔을 뿐이다.
이들의 14가지 인성교육 원칙에는...
어떤일인지 따지기 보다 있는 자리에서 더욱 노력하게 하라. 어려움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바르게 행동했기에 이로워진다는 것. 내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렴. 고개를 높이 들고 당당하게 다니면, 사람들이 너와 나의 됨됨이를 존경할 것이다.
작가의 실제 인생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인성과 관련한 교육지침 14가지(자기존중, 정직과 실천, 칭찬과 격려, 공동과 책임, 우애와 사랑, 나눔과 선행, 경과 겸손, 신의와 공정, 노력과 성실, 소신과 결정, 도전과 끈기, 절약과 절제, 명예와 품위, 자신감)를 제시하고 있다. 자녀를 둔 부모가 읽어도 좋은 책이고, 인성과 관련된 고민을 안고 있느 사람이 읽어도 좋은 책인 것 같다. 가족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정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대학에서나 기업에서나 인성을 중요시하는 추세인 요즘 인성은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어떻게 보면 타고나느 것도 있는 것 같지만, 책에서 가정을 중요시하는 것처럼 어렸을 때의 가정교육이 중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