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글로벌 기업 애플에서 비즈니스 코치로 활동했고 세계적인 경영 전문가들을 배출해낸 프랑스 ESSEC 경영대학원에서 협상을 가르친 비즈니스 심리학자인 저자가 어떤 대화든 술술 풀리게 만드는 ‘말의 공식’을 알려주는 책이다. 자신감은 더하고 선입견은 빼고 이득은 곱하고 오해는 나누는 간단한 말의...
누구나 살면서 그런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내가 왜 그런 말을 했을까?" "내가 너무 쉽게 OK라고 말했나?" "내가 다르게 말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우리는 가족, 친구, 직장 동료, 상사, 그리고 예상치 못한 제3자 등 수많은 사람들과 얼굴을 맞대고 살아간다. 침묵의 텔레파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 보니 우리의 의사소통 수단인 단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이 역시 쉽지 않다. 지금까지 살면서 많은 것을 잃고 얻었던 나는 아직도 과거의 특정 순간을 후회하고 이불을 걷어차곤 한다. "왜 내가 좀 더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았을까?" "왜 나는 더 현명하게 대응하지 못했을까?"' 지금까지는 몰랐다. 단어에는 공식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20분 만에 집값을 3000만원 깎거나 연봉을 8000만원 이상 올릴 수 있다면 정말 이 기술을 건너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