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연애도 사랑도 인생도 요리처럼 레시피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2006년 장편소설 『백수생활백서』로 제30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박주영의 신작 장편소설. 영화는 여전히 로맨틱코미디가 최고고, 콘서트는 꽃미남 댄스그룹이 나오는 것이 좋고, 웬만한 연주회는 졸리는게 당연한 대한민국 '표준'...
나영, 수진, 유리, 지훈, 성우 가 주를 이루며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된다. 세 명의 여자. 나영(낙천적이고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하며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수진(학력, 직업, 외모 모두 높으며 꽤 직설적이고 결과 중심적으로 생각한다), 유리(주위 시선을 많이 의식하나 본인이 하고자 하는 걸 가지려고 하는 성격이고 외모가 정말 예쁘다), 지훈(잘생겼고 착하다. 주인공의 첫사랑이자 유리의 남자친구이다), 성우(나영의 남자친구 3년간 만나고 헤어지게 된다)
이 책은 사랑, 인생, 살아가는 것들을 요리에 비유해 나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