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랜 세월 '설명의 기술'을 학생들에게 지도해온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공적인 자리부터 일상생활 속 대화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단순하고 명쾌하며 센스까지 겸비한 설명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1분 안에(시간 감각)' '3가지 핵심으로(요약 능력)' '추상적인 것을 구체화한다(예시 능력)' 이 3가지의...
이 책은 일본의 교육학자 사이토 다카시의 저서다. 저자는 1분이면 설명을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상대에게 설명을 할 때는 1분 안에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길게 설명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했는데 이 부분은 많이 공감이 되었다. 길게 설명하면 잘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엉뚱한 이야기가 들어가기 마련이다. 저자는 설명을 하기 전에 설명서를 쓰듯이 구조를 만들고 스스로 파악해야 한다고 했다. 이야기의 요점을 스스로 잡고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 요지였다. 내가 볼 때 이것도 중요하지만 소설처럼 기승전결이 있는 구조로 설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저자가 언급했듯이 전체적으로 1분 이내에 설명이 다 들어갈 수 있도록 조리 있게 요약하고 압축하고 그리고 물 흐르듯이 결론은 이렇다 라고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베스트일 것이다. 비문학 글을 쓰듯이 차이, 대조법 이런 방법을 쓰는 것도 좋다고 한다. 저자는 적절한 비유 상황을 드는 것이 좋다고 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유명 교육학자 사이토 다카시이다. 저자는 설명에 필요한 3가지 요소를 제시하였다. 그것은 바로 시간 감각, 요약 능력, 예시 능력이라고 한다. 취업 면접에서 예시를 잘 들어야 한다는 문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만약 구체적인 예시를 잘 들지 못하면 머리가 나쁜 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말을 할 때는 1분 안이면 충분하다고 하였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1분 동안 얼마나 말을 할 수 있는지 잘 모른다고 한다. 나도 공감한다. 저자는 말을 너무 빨리 하는 것도 주위 사람을 초조하게 만든다고 하였다. 나는 말이 너무 장황한 것이 짧은 것보다 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1분 동안 얼마나 말을 할 수 있는지 본인이 가늠하고 있는 것은 확실히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프레젠테이션을 자주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능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최소한의 핵심만 정확히 짚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