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판단력, 즉 지성을 단련하기를 권한다. 그는 혼란하고 불안할수록 지식의 축적을 넘어 지성의 단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 효과적인 방법을 담았다.지성의 단련에 표본이 될 만한 다섯 부류의 지성인을 소개하는데 그들은 변화의 시기에 현실을 넘어 새로운...
사이토 다카시는 일본의 교육학자이다. 저자는 지성이야말로 살아가는 힘이라고 하였다. 저자는 일본이 외국을 배척하는 것을 보면서 반지성주의가 좋지 않다고 하였다. 미지의 현상을 보면 사람은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망상 속에서만 처리할 뿐이라고 한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문장이었다.
예전에 귀신이 왜 무섭냐는 글을 본 적이 있었다. 정보를 주지 않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알고 있으면 두려울 것이 하나도 없다는 말에 적극 공감하게 되었다. 저자는 지성은 훈련을 통해서 기를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해는 지성의 원동력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