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5년간 수백 명을 상담해온 영국의 심리치료사이자 마음챙김 상담가인 오언 오케인은 이런 유형의 사람들을 위해서는 특별한 심리처방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을 ‘마음 감옥’에서 탈출시키기 위한 드라마틱한 제안을 이 책에 담았다.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들은 유독 과거에 대한 후회...
주변을 둘러보면 다른 사람들에게는 싫은 소리를 잘 못하는데도 자신에게는 유독 엄격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사소한 실수 하나에도 전전긍긍하며 스스로를 질책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오래 갖는다. 물론 이런 과정들이 우리를 조금 더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어주기도 한다. 하지만 그 선을 넘어서 너무나도 지나치게 자신을 압박하면 불안과 걱정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