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학 저술가에게 수여하는 글락소 상(1993)과 롱프랑 상(1995)의 수상작가이기도 한 저자는 이 책 <화학의 변명>을 통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화학물질을 설명하고 그것들과 '오해풀기'를 주선한다.
먼저 1권에서는 우리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향수와 감미료, 알코올에 얽힌 화학 이야기를 풀어낸다....
최근 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에 관해 알게 되면서 쉽게 접하고 있지만 모르는 화학물질들이 또 뭐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고 있었다. 또 1학년 때 화학의 변명1아라는 책을 재밌게 읽어서 2권과 3권도 읽어야겠다라고 다짐을 했는데 이제야 읽게 되었다.
2권은 콜레스테롤, 진통제, 이산화탄소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 중 진통제부분에 집중을 했다. 사람들은 진통제를 왜 먹을까? 우리 뇌에는 자연적으로 진통작용을 하는 물질을 엔케팔린이라 부른다. 이것은 다섯 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짧은 펩티드 사슬로 모르핀 같이 외상에 수반되는 통증에 대해 강력한 효과를 가지는 진통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