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조직이 변하려면 구성원 하나하나가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 의식이 행동으로 전환되어야 조직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리더란 조직이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나도 이 말이 옳다고 생각한다. 리더는 조직의 방향을 설계하고 구성원들을 그 곳으로 유도하는 조력자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나폴레옹, 처칠 등의 위인전을 보면 그들의 리더십이 결코 타고난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사람들은 리더십을 보여주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이건 동감한다. 유능한 리더들은 늘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려고 행동으로 옮긴다고 한다. 나도 입만 왔다갔다 하는 사람은 리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