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들러에게 사랑을 묻다』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바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좋은 관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연애하며 결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등한 관계에 서서 상대에 관심을 갖고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해야 한다고...
인생의 과제는 일과 교우, 사랑이다. 이런 도전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그 정답은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건 외워두면 좋겠다. 진짜 살아보니 도망 간다고 해결되는 거 하나 없더라. ‘루신’의 ‘아큐’처럼 실컷 두들겨 맞고 정신적으로 승리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책에서 의외로 신기한 것들을 배운다. 의존하는 습관이 산수, 수학을 못하게 한다. 수학을 참으로 못했다. 문제를 보고 답을 보고 수학을 이해하는 식으로 공부를 했다. 수학은‘손맛’이라는 것을 몰랐다. 손으로 풀어보고 해설지의 설명이 아닌 다른 식으로 풀 수 있을 때라야 수학을한다는 것임을 너무 늦게 알았다. 저자가 말하는 의존을 문제풀이의 해설로 자의적으로 해석했다.독립독행은 쉽지 않은 영역이라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다이하드 쓰리’에서 ‘사무엘엘 잭슨’이 아들에게 말한다. “누가 너희들을 돕지?” 아들들이 대답한다. “우리요”아 멋진 말. 보통 사람들은 하늘이 자신을 도울 거라고 생각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