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끝내는 초등 공부 대백과』를 21세기북스에서 출간했다. 20여 년이 넘도록 학교 현장을 누비면서, 또 수십 권의 책을 쓰면서 저자는 ‘아이의 공부’에 대한 ‘부모의 고민’을 그때그때 해결해줄 기본서가 꼭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부모마다 고민의 폭은 크게 다르지 않아 어떤 아이든 공통으로 적용...
저자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공부는 독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문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저자는 사립학교에 오랜 기간 근무하면서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수도 없이 봐왔는데 그들은 모두 초등학교 시절부터 책을 열심히 읽어왔던 사람들이라고 한다. 나도 저자의 의견에 동감한다. 나는 교사도 아니지만 대학생 때 과외를 통해 몇 명의 학생들을 지도해본 바로는 아주 어릴 때 조금씩이라도 습관적으로 책을 읽어왔던 학생들은 조금만 방향을 잡아주면 성적이 많이 올랐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저자는 독서를 하면 배경지식이 두텁게 쌓이고 문제 해결력도 좋아진다고 하였다.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교과서만 달달 외워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은 실력이 좋은 것이 아니라 성적이 좋은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