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AI의 현주소, 가능성과 위험, 인간친화적 개발 방향을 담은
손꼽히는 인공지능 권위자 UC버클리 스튜어트 러셀 교수의 역작
“최근에 읽은 가장 중요한 책” _대니얼 카너먼
“인공지능의 위험에 대한 확고하고 유망한 해결책” _맥스 테그마크
“올해의 인공지능 관련서 중 가장 중요한 책” _〈가디언〉...
1. 서론
"어떻게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것인가"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윤리적, 사회적 문제들을 다룬 책입니다. 이 책은 AI와 인간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AI 기술의 책임 있는 개발과 사용을 촉구합니다. 본 독후감에서는 책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고,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중심으로 저자의 주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2. 책의 개요
이 책은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며, AI와 인간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AI의 윤리적 측면, 인간과 AI의 협력, AI의 사회적 영향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합니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이를 어떻게 윤리적으로 사용하고, 인간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합니다. 책은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AI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현실적인 접근 방안을 모색합니다.
3. 주요 내용과 인상 깊었던 부분
3.1 AI의 윤리적 측면
책에서는 AI 기술의 윤리적 측면을 강조하며, AI 개발자와 사용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윤리적 기준을 제시합니다. 특히, AI가 의사결정을 할 때 편향되지 않고 공정하게 작동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인공지능은 인류에게 최고의 도구가 될 것인가, 아니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는 최악의 적이 될 것인가? 수십만 년 전 사피엔스가 처음 지구를 밟은 이후 인공지능의 혜택이 가장 강력한 선물이 될 것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택배 노동자들의 과도한 노동으로 문제가 되버리고 인력을 대체할 수단으로 택배 로봇이 해결사로 떠오르게 되었고 자율주행, 사물인터넷, AI 비서, 스마트 홈 서비스, 스마트시티, 글로벌 환경보호 프로그램 등 인공지능이 도구가 돼 혁명이 일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인공지능이나 로봇의 확장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부의 집중 문제는 기술 발전에 수반되는 사회적 이슈가 될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 기회비용은 인공지능이라는 기술이 인류에게 던지는 부담 중 하나 일 것이다.
정리: 인간이 자기 삶이 어떻게 펼쳐지는지 또 무엇을 선호하는지 상세히 파고든다면 인공지능의 상황은 애매해진다. 자기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자기 자신도 잘 모르는 것이 인간이다. 미지의 바람직한 요소들을 포함 시켜 놓고 불완전하게 기술된 대안에서 고르라고 하면, 인간의 선호를 그렇게 파악하겠다고 하면 좋은 생각은 아니다. 미래의 삶은 기억하는 자아, 어떤 결정을 내리는 책임을 맡은 자아가 경험한 기억과 경험의 바람직한 토대로 새로운 경험을 선택한다면 경험하는 자아가 아니라 기억하는 자아가 된다. 지적인 기계가 인간의 선호를 수정하는 일에 착수할 이유가 있는가? 개인이 남들의 행복에 비중을 두도록 이타주의 계수를 증가시킨다면 그것은 좋은 생각일까, 과정을 돕도록 기계를 끌여들여야 하나, 우리는 신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