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창의력 뇌관 찾기!탄생에서부터 진행 과정 전체가 창의력 배양 실험을 방불케 하는 ‘망치 프로젝트’ 이야기를 통해 창의력 개발의 노하우를 전하는 책 『사람은 누구나 폭탄이다』. 실제 사례와 발표 내용을 토대로, 창의력의 정체가 무엇인지, 자기 안의 창의력을 어떻게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지...
1. 재능 기부
광고회사의 ‘재능 기부’ 차원이라 한다. 세상을 깨뜨리는 ‘망치’ 프로젝트는 KT의 ‘세바시’나 ‘테드’로 이해하면 되겠다 .
광고회사가 '주니어 보드'라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었다. 공장 같은 경우에야 대학과 산학협동을 많이 하지만 문과계통의 회사는 쉽지 않다. '창의' 경제를 강조하는 시대에 맞춘 좋은 시도로 생각된다.
217쪽이다.
<광고회사가 왜 이런 일을 했느냐? 광고회사는 가치를 발견하는 일을 합니다. 기업이나 상품이나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열심히 공부해서 발견을 해냅니다. 그리고 그 발견한 것을, 그 생각을 증류를 하죠. 증류를 해서 한 줄로 만듭니다.
생각이 에너지다. 진심이 짓는다. See the unseen impossible is nothing, think different
이런 한 줄로 만들어 내죠. 이 과정을 이 젊은 엔진들한테 한번 써보고 싶었던 거죠>
'증류'란 메타포가 좋다. 증류는 엑기스만 뽑아내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