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자기 수양서!TBS 교통방송 아침 시사 프로그램 ‘길에서 만난 고전’을 진행하고 있는 젊은 한문학자 장유승은 시대를 초월하여 가치를 지니는 고전과 매일 새로 도착하는 뉴스를 연결하여 들려준다. 옛 문헌 중에서 마음에 남는 문장을 추려 내고,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을...
저자는 공부의 의미가 포괄적이라고 하였다. 단순히 책을 읽고 지식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모든 행위를 공부라고 하였다. 아무리 어려운 공부라도 조금씩 나누어서 하면 쉬워진다는 문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저자는 일일공부야말로 원하는 목표에 가장 확실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였다.
나도 공부는 벼락치기보다 장기전,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근심을 언급하였다. 근심이 없을 수는 없지만 근심 걱정으로 세월을 낭비하지 말라고 하였다. 정말 좋은 조언이다. 공부랑 약간 핀트가 안 맞는 조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나는 이것이 인생 전반, 공부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