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주부가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제도권 밖의 인문학 강좌와 그 수강생의 증가는 이미 하나의 사회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분야와 계층의 사람이 강의를 듣지만, 그중에서도 많은 수를 자랑하며 누구보다 활발하게 공부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주부’다. 이들은 왜 공부를 시작했으며, 이들에게...
저자는 자녀를 공부를 잘하게 하기 위해서 책을 읽고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바람직한 동기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혼자 공부하면서 성적과 과제에 얽매이지 않고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실패가 두렵지 않았다고 한다. 나는 공부에는 어느 정도 강제성이 있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인문학 공동체에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혼자 하는 것보다는 이런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월 2만원만 내면 모든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한다. 대학처럼 커리큘럼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서는 누구나 강좌, 세미나를 개설하고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