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탠퍼드 수면생체리듬(SCN)연구소 소장이자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인 니시노 세이지 교수는 《스탠퍼드식 최고의 수면법》에 이어 이 책, 《숙면의 모든 것》을 집필했다. 전작을 통해 수면의 중요성과 어떻게 잘 것인가에 관해 이야기했다면, 니시노 세이지 교수는 이번 책을 통해 단순히 잠을 자는 것 이상으로...
이 책의 저자는 스탠퍼드 대학 의학부 정신과 교수라고 한다. 이름을 보니 일본인 같았다. 우리가 자면 비렘수면, 렘수면 번갈아가면서 거친다고 한다. 이 주기가 90분이라서 저자는 90분 주기로 수면을 취하라고 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수면 주기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하였다. 저자는 수면 리듬이 사소한 것에 의해 흐트러진다고 하였다. 수면 문제는 내적 요인, 외적 요인, 신체 요인 등 여러 가지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내가 생각해도 그렇다.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잠도 안 오고 카페인을 좀 많이 먹은 날에도 잠이 안 온다. 저자는 수면 주기, 리듬을 알고 싶으면 의료 기관에서 수면 폴리그래프 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하였다. 하룻밤에 걸쳐 뇌파, 안구 운동, 심전도, 근전도, 호흡 등 시그널을 측정해 수면 주기를 판단한다고 하는데 왠지 비쌀 것 같아서 검사를 받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저자는 스마트폰에 수면 상태를 측정해주는 앱이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