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를 잃은 채 ‘돈’에 집착하는 젊은 세대, 복잡하고 화려한 투자기술을 강조하는 요즘 투자. 그런데 정말 공부만 열심히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백날 주식고수들의 기술을 배우고 추천종목을 따라 사도
결국 실패하는 이유는 뭘까? 핵심은 '투자기술이'이 아니라 이 책에서 제시하는 '효율성의 원리'에...
자기계발 서적이기도 하고 투자에 관한 지침서이기도 하다. 보통의 투자서적처럼 투자의 기법이나 기술을 말하는 책이 아니다. 쉬운 투자, 마음편한 투자를 저자는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사실 전업투자자가 아닌 이상,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기업과 종목을 분석하고 공부하며 투자에 온 힘을 기울이기가 어렵다. 다른 일을 하면서 투자를 병행하는 보통의 사람들은 투자가 어렵고 힘들 수밖에 없다. 그러기에 조바심이 나고 그로인해 손실도 많이 입는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는 필수불가결한 것이 되어가고 있다. 자본주의는 성장하고 있고, 그에 대한 투자는 결국 성공할 수밖에 없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렇다. 단기간을 보면 수많은 변동성과 위험성이 존재한다.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하면 성공하기가 매우 어려운 이유이다.
길고 거시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면 투자는 반드시 결실을 맺게 마련이다. 수많은 투자고수들이 이것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