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작가 자신이 곧 장르가 된 세계적 생태 작가 페터 볼레벤은 말한다.
“내버려두라, 숲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숲에게 맡겨라!”
“지난 1년간 각국이 치른 코로나 팬데믹 비용의 단 2%만 투자하면, 전 세계 숲 황폐화 방지사업을 10년간 벌일 수 있고, 이는 감염병X 발발을 40%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감염병학과...
정리: 우리는 느림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속도를 내라고 가르치고 면밀한 관찰이 필요한 곳에서 대충 일반화해버리라고 강요한다. 숲에서 우리가 정말로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아직 살릴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무엇을 회복시켜야 하는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르는 게 숲이다. 오랜 기간에 걸쳐 성장하는 나무를 제대로 목격한 사람은 없다. 자연의 권한을 자연에게 돌려주고 원시림과 유사한 형태의 숲을 이루는 것, 브라질의 열대우림은 다양한 생물 종을 자랑하는데 자연스럽게 키운 숲은 끊임없이 순환이 이루어져서 부족한 물질을 서로 채우고 죽은 식물은 토양 미생물에 분해되고 다시 양분이 되어 나무에 흡수된다.
정리: 글을 쓴 페터 볼레벤은 숲을 보호하는 환경 운동가다. 독일에서 오래된 숲들을 찾아 살피고 연구하며 보존하는데 힘쓴다. 그는 숲이 어떤 기능을 하고 인간이 숲에 어떤 행위를 했는지 숲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시키려고 이 책을 썼다. 25년이 지나고 자연보호 차원에서 숲을 새로운 차원에서 보고 생태계, 어린나무, 야생동물, 수렵 등을 재미있게 풀어 쓴다. 코로나 시대에 왜 코로나 19 바이러스인가 생각하면 자연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
페터 볼레벤은 어릴 때부터 가족들과 함께 알고이나 북해 도서 지역으로 여행을 다녔는데 광활한 풍경과 원시 상태의 자연이 좋았다. 그래서 환경 운동가가 되고 싶었다. 환경보호가 학문이나 교직 과정으로 분류 되지 않을 때여서 그는 나중 과정을 치르고 산림 경영 전문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