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반도와 중국, 일본, 극동러시아를 포함하는 동북아시아라는 초국가적 공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교류의 확대와 경제적 상호의존을 통한...
동북아의 평화 정착과 공동체 건설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배타적인 국가정체성에 함몰되지 않고 초국가적 지역 정체성 형성을 위해 협력해야 되지만...
이 책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에서 썼다. 이 책에는 한중일 삼국의 유학생 현황에 대해 나온다. 2000년 이후 한국 내 외국인 유학생 숫자가 매우 늘었다고 한다. 2017년도에는 무려 12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유학생들은 대부분 아시아 지역에서 왔다고 한다. 중국 다음으로 일본이 많을 줄 알았더니 베트남 유학생이 많았다.
중국 내 유학생의 숫자가 한국인이 가장 많아서 굉장히 놀랐다. 학위 취득을 하려는 학생, 어학연수를 하는 학생 등이 많았다고 한다. 재밌는 것은 중국이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많이 뿌린다는 것이다. 학위를 취득한 뒤에 영주하는 것도 아니고 고국으로 돌아갈텐데 저렇게 해야 하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