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연 어떻게 해야 교육력을 갖출 수 있을까. 이 책은 밝은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창조적 배움터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가르치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용기와 기술, 신념을 얻고 진정한 교육력을 깨우치는 데 이 책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교육 관련 책을 상당히 많이 쓴 사이토 다카시 교수이다. 저자는 교육의 밑바탕에는 동경의 전염이 있다고 하였다. 마음 끌리는 것이 있으니까 노력을 한다는 말이었다. 교육자다운 말이었다. 저자는 교육의 기본이 배우는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하였다. 교사나 교수나 이것을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장 좋은 것은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 의욕을 가지는 것이지만 교육자 입장에서도 교육받는 사람을 북돋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교육에 종사하다보면 재미있는 일이 많다고 하였다. 미숙한 학생들일수록 깊은 인연을 맺는 경우가 많다는 문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