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코로나 미스터리》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의 삶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중 세상에서 두 번째로 흔한 바이러스로 주변에 감기 환자가 열 명이 있으면 최소 두 명은...
바이러스는 세균과 다르다고 한다. 바이러스는 약이 없다고 한다. 바이러스란 숙주에 들어가서 번식한다고 한다. 코로나 팬데믹 초기 2020년 초에 한국은 안전하다는 인식이 있었다가 청도에서 환자가 사망하면서 사람들의 공포가 극에 달했었다고 한다. 언론이 공포를 조장했다고 한다.
확진자는 60대 미만이 8할이상이었으나 사망자는 9할이 60대 이상이었다는 것이다. 내가 봐도 그랬다. 통계를 조작하지는 않았어도 이렇게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발표를 하면 사람들이 혼돈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전문가들도 이런 사실을 좀 나와서 지적을 해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한국인의 경우 코로나 19가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한다. 바이러스 자체의 후유증이 아니라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난다는 문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언론의 과장된 보도 때문에 한국인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외국의 문제를 마치 우리의 문제처럼 극히 일부의 사례를 가져와서 과장하는 행태 때문이라고 한다.
언론의 과장된 보도 때문에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것은 맞지만 코로나로 인한, 코로나에 대한 불안 자체는 나쁘지 않고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