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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보면서 (2000-1887)

저자: 에드워드 벨라미
독후감: 4건

책소개 「지식을 만드는 지식 고전선집」시리즈 제190권 『뒤를 돌아보면서: 2000-1887』. 이 책은 1887년 5월 30일 자기 집 지하실에서 깊은 최면 상태에 들어간 보스턴의 상류계급 청년 줄리언 웨스트가 113년 동안 지하에 매장되었다가 2000년 9월 10일, 은퇴한 의사 리트의 집 뒤뜰에서 발굴되면서 이야기가...

10개

뒤를 돌아보면서 서평

일반적으로 앞서 읽었던 다른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작가의 사회상이 담긴 유토피아 소설 형식으로 되어있었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작가가 누구인지를 먼저 알 필요가 있다고 느껴서 찾아보았는데, 에드워드 벨러미는 미국의 소설가로 ‘돌이켜보면’ 이라는 소설로 유명해졌다. 원래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 사무소를 개업했지만, 그는 변호사라는 존재가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의 하수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 언론계로 진출하게 된다. 이것이 그에게 모티브가 되어 처음에는 소량의 단편소설을 써냈지만, 이후에 쓴 ‘뒤를 돌아보면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면서 그의 책은 문학적으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내가 생각해도 이 시대의 SF 소설을 써내기란 쉽지 않은 것 같은데 이 시기에 이러한 장르를 넘나든 그가 대단하게 느껴진다. 이 작품은 자본주의로부터 비폭력 수단에 의해 사회주의로 향하는 과도기적 단계로서 집산주의가 존재한다는 사회상을 담고 있다. 그리고 그의 책이 지금까지도 계속 회자되는 이유 중 하나는 미래에 대한 전망이 담겨있기 때문이고, 이 때문에 현재까지도 그의 책은 전 세계에서 필독서로 지정할 만큼 유명한 책이 되었다. 이 책은 작가의 연대기적 느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판타지, SF식의 느낌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새롭게 다가왔다. 이 책이 19세기의 모순을 지적하고 20세기를 내다보았듯이,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대의 문제점들을 이 책이 해결해 줄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려고 노력했다.

독후감/창작| 2022.03.31| 6 페이지| 1,500원| 조회(81)

서평 , 도서요약 , 뒤를돌아보면서
뒤를 돌아 보면서 -애드워드 벨러미

이번 서평을 해야할 책은 에드워드 벨러미가 쓰고 손세호 교수님이 번역한 뒤를 돌아 보면서라는 책이다. 영어 책으로는 Looking Backward 로 출간 되었다. 책은 총 206페이지로 얇은 책이다. 처음 이 책을 읽기전 프레드릭 더글라스와 같은 표지로 되어 있어서 한 사람의 자서전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했었다.그러나 이책은 SF 소설 이였다. 현실에서 절대 이루어 질수 없는 것을 소설로 나타내는 굉장히 흥미로운 책이였다. 옛날 사람이 2000년대에 깨어나 과거시대와 현재시대를 비교하며 전개하는 내용은 나를 이 책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책을 한번 펼처 보자 책의 저자에 대해 나와있어서 저자에 대한 정보를 잘 알수 있었다. 이 책의 작가로는 에드워드 벨러미로 1850년에 태어나 1898년 49세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으며 뒤를 돌아 보면서가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 책이 유명해 진 이유는 에드워드가 제시한 새로운 미래 사회에 대한 전망때문인데 현재 까지 이 책을 통해 미국 사회를 꾸준히 연구한다고 한다. 또한 ‘뒤를 돌아보면서’는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베스트셀러가 되어 미국에서만 수십만 부가 팔렸으며, 곧 외국에도 소개되어 수십 개 언어로 번역되어 동시대인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오늘날까지도 현대 고전의 하나로 미국 대학생의 필독서로 읽히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면서 처음에는 내가 이 책을 읽어야할 마땅한 이유를 몰랐었는데 이런 사실들을 알고 나서부터 미국학과의 학생으로써 미국에 대해 더 자세히 알수있는 기회라는 생각이 들면서 천천히 읽기 시작하였다. 이 책은 1장부터 28장 까지 구성되어 있다. 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자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알아 보았더니 이 책의 목적은 19세기 후반에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를 풍자하기 위해,이상적인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에드워드 벨라미가 쓴 유토피아 문학이라고 한다. 유토피아 문학 이라는것이 나에게는 참 생소했다.

독후감/창작| 2017.06.28| 8 페이지| 2,000원| 조회(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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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보면서 2000 - 1887

벨러미가 그린 사회는 완벽했다. 그것은 단순히 모두가 평등한 사회였다는 점 이외에, 사회악과 빈곤이 없고, 좋은 환경에서의 평등이었기에 완벽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책 속 완벽한 평등사회를 보면서, 실제로 평등사회를 구현하고자 했던 실패한 많은 사회주의 국가들이 떠올랐고, 오웰의 1984의 오세아니아와 같은 조작된 당원 평등사회도 떠올랐다. ‘평등’하기는 참 어려운 것 같다. 학교에서 교사는 항상 차별 없이 학생들을 대하려 노력하지만 차별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늘 존재하기 마련이고, 복지정책을 아무리 펴도 극빈층은 사회마다 존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사회주의 국가들은 실패의 길을 걸으면서 평등을 보장하지 못하는 자본주의 국가로 노선을 변경했고, 여러 사회들도 차즘, 특히 경제적인 문제에 있어서 평등을 보장하기란 어려운 것을 인정해가고 있다.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서는 당원들의 평등과 지도부의 권력유지를 위해 당 지도부에서 여러 가지를 조작하고 조정했다.

독후감/창작| 2016.01.11| 2 페이지| 1,000원| 조회(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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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뒤를돌아보면서

에드워드 벨러미의 ‘뒤를 돌아보면서’는 1988년 쓰인 책으로 발표 당시 많은 충격을 안겨주며 인기를 끌었던 책 이다. 작가인 에드워드 벨러미는 1850년 매사추세츠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공부하면서 18세 도시 빈민의 곤경을 알게 된다. 그는 진보적인 원인에서 그의 삶을 통해 참여와 관심을 반영한 유토피아적인 소설인 ‘뒤를 돌아보면서’ 를 집필하며 이상적인 사회주의 국가를 제시한다. 그는 ‘뒤를 돌아보면서’ 이외에도 Dr.Heidenhoff's Process (1880)와, Miss Lumination's Sister (1884) 등의 소설을 남겼다. ‘뒤를 돌아보면서’ 의 성공은 공공서비스 부분의 국가통제를 강력히 지지하던 벨러미의 사상을 뒷받침 해 주어 “국가주의자의 모임”을 결성하는데 기초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 소설은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커다란 센세이션을 불어넣었다. 이렇듯 이 소설이 전 세계에 파급되면서, 이 책에 드러난 벨러미의 사상은 이 시대의 유토피아 문학 뿐 아니라 사회주의운동, 여권운동, 인민주의운동 등 다양한 사회개혁운동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된다. 많은 모방 작품들과, 이 소설에서 묘사된 기계문명과 사회구조 또한 큰 관심거리였다. 또한, 이 책의 초창기 독자들은 미국 중서부 및 남부 농민으로 이들은 인민주의자들이었고, 벨러미의 추종자들이 결성한 산유국유회론자 클럽이 인민당의 결성과 강령 채택에 적극 참여한 사실로 보아 이 책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책의 주인공 웨스트가 최면술사가 건 잠에서 깨어나 경험하게 되는 21세기 사회는 19세기 말 미국의 자본주의 사회 착취가 사라진 시기로, 웨스트가 본 미국 사회는 진화적 과정을 거쳐 기존의 수많은 트러스트들을 모두 통합한 유일한 트러스트인 정부의 통제 하에 들어가 있는 사회였다. 이렇게 됨으로써 국가의 전 자본은 인민의 소유가 되고, 인민의 이익을 위해 운용되게 된다.

독후감/창작| 2015.12.26| 5 페이지| 3,000원| 조회(139)

서평 , 에드워드벨러미 , 뒤를돌아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