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탐구 소재 : 제주의 폭포
2. 탐구 과정
가. 문제 인식 단계
1) 해설 : 제주도의 지도를 보고 폭포들의 위치를 파악한다. 천제연, 천지연, 정방 세 폭포들이 제주도에서, 서귀포에서, 그리고 하천에서 어떠한 위치적 특징이 있는지 공부하며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면서 천제연, 천지연, 정방 폭포 순으로 발달, 정방 폭포에서 동쪽으로 약 600m쯤 가면 해안가에 소정방 폭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2) 해설 : ‘왜 서귀포 해안을 따라 동서로 네 개의 폭포가 일련의 방향성과 연속성을 갖고 발달했을까?’ 하며 의문을 품는다.
다. 자료 수집 및 분석 및 해석 (문제 해결 단계)
의문 ⓵ ‘왜 제주 동, 서, 북쪽과 달리 남쪽인 서귀포시에는 폭포가 많을까’에 대한 답을 탐구한다.
탐구 결과 ⓵ 두 지역의 암석 차이 때문이며 또한 용암의 점성 차이로 서귀포 지역은 바다, 육지 간에 고도차가 큰 지형이 발달했기 때문에 제주시에 비해 서귀포시의 해안을 따라 폭포가 많이 발달하였다. 또 다른 이유는 융기와 침강으로 인하여 남고북저의 형태가 된 제주도의 특징과, 그리고 서귀포가 화산활동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의문 ⓶ ‘제주도 하천은 지질적 특성으로 인해 평소에는 물이 흐르지 않다가 비가 오면 물이 흐르는데, 어떤 하천은 특정 구간에서 항시 물이 흐르는데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날까?’에 대한 답을 탐구한다.
탐구 결과 ⓶ 특정 하천에는 반드시 용천이 있다. 즉, 폭포수가 떨어지기 위해서 상류에 용천이 있어야 한다. 위와 같은 특성을 잘 볼 수 있는 곳인 천제연 제1폭포와 제2,3 폭포를 관찰한다.
탐구 ⓷ 지하수 생성과 지하수와 서귀포층의 관계에 대해 탐구한다.
탐구 결과 ⓷ 서귀포층은 제주도 주변 바다에서 화산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 수성 화산이 발달하고, 암설이 주변의 얕은 바다에 퇴적된 시기에 발달한 지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