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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루공화국의 비극 (자본주의 문명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를 어떻게 파괴했나)

저자: 뤽 폴리에
독후감: 3건

책소개 프랑스의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작가인 저자가 『나우루공화국의 비극』을 통해 왜 이 나라가 이 지경에 이르렀는지를 날카롭게 파헤친다. 저자가 직접 나우루공화국을 찾아가 조사하고 탐문한 이 탐사 보고서에는 19세기 후반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아우르며 나우루공화국의 실태가...

10개

나우루공화국의 비극 비평문(대학생 A+ 과제)

인류 역사 상 가장 큰 사회 번영을 이루고, 또 가장 빠르게 몰락한 나우루공화국. 이처럼 짧은 소개를 들으면 마치 가상의 세계를 무대로 한 여느 소설 속 사회처럼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여전히 그 몰락을 수습하며 실체하는 나우루공화국의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낯선 나라의 역사가, 그리고 그 외국인들의 삶이 결코 우리와 동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나우루공화국의 번영과 몰락의 핵심 키워드는 ‘인광석’이다. 좋은 비료의 원료로 사용되는 인광석 보유량이 많은 이 나라는 20세기 들어 인광석 채굴로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자본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인광석의 채굴량이 줄어들며 빠른 속도로 자멸한다. 그러나 나우루공화국이 이토록 처참한 몰락을 겪게 된 모든 원인을 ‘인광석’으로 귀속할 수는 없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0.12.23| 3 페이지| 2,000원| 조회(56)

세계사 , 비평 , 서평 , 세종대학교 , 나우루공화국의 비극
나우루공화국의 비극 독후감(뤽 폴리에 저)

1. 전반적인 책의 내용 뤽 폴리에의 저서 ‘나우루공화국의 비극’은 남태평양에 실존하는 섬나라 나우루를 배경으로 지어진 책이다. 나우루공화국은 차량으로 30분이면 전체를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작은 섬에 불과했지만, 이 나라는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전 세계적인 부자국가로 탈바꿈하게 된다. 나우루공화국이 부자국가로 탈바꿈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나우루공화국이 새똥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인데, 새똥에는 인산염이 매우 풍부하게 녹아있기 때문에 훌륭한 비료의 원료가 되고 나우루공화국의 토질은 인삼염 순도가 거의 100%에 육박할 정도로 품질이 매우 우수했기 때문에 세계대전 이후 식량 확보에 열을 올리던 전 세계 열강은 나우루공화국의 인산염을 개발하여 수입하는데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에 나우루공화국은 1970년대 세계 제일의 부자국가로 변신하게 되고, 나우루공화국 정부에서는 넘처 나는 돈으로 국민들에게 각종 선물을 제공하는가 하면, 모든 국민에 대해 세금을 물리지 않음으로서 돈을 낭비하게 된다.

독후감/창작| 2016.05.20| 5 페이지| 4,000원| 조회(133)

나우루 공화국의 비극 , 뤽 폴리에 , 나우루 공화국의 비극 독후감
나우루 공화국의 비극

나우루공화국은 호주 북동쪽에 위치한 아주 작은 섬이다. 아직 체제도 잡히지 않았고, 통치자도 없었다. 이런 섬에 아주 좋은 조건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남반구와 북반구를 오가는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라는 점이다. 철새들의 똥으로 토양엔 인산염이 퇴적되었고, 인산염은 여러 비료의 원료로 쓰여 높은 값어치를 얻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다른 여러 나라에 관심을 얻게 되었고 나우루공화국은 인산염을 빼앗기게 된다. 중간에 통치자가 나타나서 결국 인산염을 되찾긴 하지만, 높은 값어치의 환경자원에 대해 제대로 된 관리가 되지 않아 나우루공화국은 멸망위기에 처한다. 멸망위기에 처했으면서도 나우루 사람들은 다시 나우루공화국이 살아 날 수 있는 방법은 인산염을 이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우루 공화국이 이렇게까지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우리와 나우루공화국의 비극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독후감/창작| 2015.12.17| 3 페이지| 2,500원| 조회(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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