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제 우리도 품위 있고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해야 할 때다!종교인이나 철학자의 관점이 아니라 의사인 과학자의 시각으로 죽음을 알고자 본격적으로 죽음을 공부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의 권위자인 정현채 서울대 의대 내과학 교수의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2007년부터 대중을 상대로...
저자가 지적을 한 바와 같이 우리는 죽고 나서 내가 또 내 주변이 어떻게 될 것인가 걱정을 많이 한다. 당연히 죽게 된 후 내가 어떻게 될지 그 부분이 가장 두렵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사람은 죽음에 대해서 공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환생에 대한 것은 나는 부정적이다.
죽은 다음에는 사후세계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아주 옛날부터 토론이 이어져 왔었다. 저자 또한 사후세계의 유무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둘 중 ‘사후세계가 존재한다’라는 가설에 의견을 실어준다. 죽음은 끝이 아닌 다른 세계로의 이동이라는 저자의 주장에 대한 이유로 저자는 근사체험자들의 후기, 죽음이후 일어나는 현상, 환생한 아이들의 증언으로 의견을 내놓았다.
근사체험이란 임종에 가까웠을 때 혹은 일시적으로 뇌와 심장 기능이 정지하여 생물학적으로 사망한 상태에서 사후세계를 경험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근사체험을 경험했던 사람들은 깨어난 후 여러 가지 말들을 하는데..
<중 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