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중국의 발견』은 서구와 중국 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역사를 풍부한 컬러 사진과 그림을 통해 살펴본 책이다. 미공개 문서들과 당대의 그림들에 기초해서 중국과 서양의 최초의 미온적인 무역을 통한 접촉의 시대부터 식민주의 시대, 그리고 문화대혁명과 현대 중국의 씨앗이 뿌려진 제국 몰락의 시대에...
가깝고도 먼 중국, 그런 중국에 대해 자세히 몰랐던 나였지만, 이 책은 나로 하여금 중국을 ‘발견’ 하게끔 만들어 주었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중국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평소에 중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집에 이 책이 읽길래 한 번 읽어보게 되었다. 처음에 예상했던 것과 달리 사진, 그림 자료가 풍부하고 내용도 흥미로워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서구와 중국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중국의 역사를 풀어나가고 있다. 처음은 서구 사람들이 동양에 대해 거의 알지 못했던 고대의 이야기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