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 삶과 인간관계가 꼬일 때 읽는 『그리스 신화에서 사람을 읽다』는 다양하지만 한편으로 비슷한 패턴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성격 유형을 9가지로 분류하고, 그것을 인간의 원형을 담고 있는 그리스 신화의 신들에 대입해 독자가 자신과 타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도록 이끌어주며, 각 성격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수많은 사람을 몇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는게 어떻게 보면 말이 안되지만, 그냥 하도 나랑 너무 다른 사람이 많아서 읽고 싶었다.
근데 읽다보니 나 자신에 대한 이해를 더 하게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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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을 기준으로 아홉가지 사람의 유형을 정의하고- 각각의 유형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설명한다.
그 특징이 긍정적으로 발현되었을 때와 부정적으로 발현되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 보여준다.
각 유형 별 이상적인 인간상을 실제 인물을 들어가며 얘기해주고-
가장 재밌는 부분은, 내가 그런 유형의 사람이라면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와, 내 주변에 이런 유형의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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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가지 유형은
1. 완벽함을 추구하는 개혁가: 헤라
2. 아낌없이 사랑을 베푸는 조력가: 데메테르
3. 성공지향적인 성취자: 파에톤
4.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추구하는 예술가: 아프로디테
5. 지식을 추구하고 냉철한 탐구자: 아테네